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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한방비만약침액 공동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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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767회 작성일 11-07-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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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비만약침액 공동개발 추진
한방비만학회·국제경락면역요법학회 MOU 체결

한방비만학회(회장 김호준)와 국제경락면역요법학회(회장 곽선)는 지난 16일 JW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한방비만약침액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학회는 △한방비만약침액 개발 △경락면역약침요법 효과성 입증 △학문적 교류 △공동연구 등을 추진, 향후 안전성과 유효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한방비만약침액 개발을 추진하여 한방비만치료술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방비만약침액 공동개발은 대학병원에서 동물실험·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할 방침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어진 논문은 한방비만학회가 개최하는 추계연수강좌·학술대회 등에서의 발표를 통해 한방비만약침액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호준 회장은 “학회 차원의 사업으로 얻어진 성과는 고스란히 회원 권익 증진과 학술 발전으로 연계될 것”이라며 “특히 한방비만약침액 개발은 한방비만치료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국제경락면역요법학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곽선 회장도 “한의학 관련 학회가 자체적인 신기술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실정에서 이번 협약은 양 학회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좋은 기회가 생긴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의신문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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