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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4/26 ] "고객의 감성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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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50회 작성일 07-05-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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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감성에 주목하라”

한방비만학회, 직원서비스교육강좌 개최
지난 2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지하 1층에서 대한한방비만학회 춘계연수강좌 직원서비스 아카데미가 열렸다.

직원서비스교육은 비만클리닉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해 각 상황에 맞는 응대 및 대처방법, 그리고 환자 재창출을 위주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일반서비스교육과 차별화를 두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아이플러스 아카데미 안영진 원장은 ‘나와 병원의 로열티를 높이자!’를 주제로 감성시대 한의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서비스 로열티를 높이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안 원장은 “비만클리닉을 찾는 환자는 외부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환자를 환자가 아닌 고객으로 대하되, 인간답게 존중하고 세심한 배려로 자신감을 되찾도록 격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환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치료 이상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해야 고객이 원하는 한방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프로가 하는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손희영 강사가 고객의 ‘needs’는 물론, ‘wants’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비만환자들이 받은 스트레스를 고려한 ‘감성언어’가 병원에 대한 신뢰뿐 아니라 적극적인 치료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다.
손 강사는 “한방병원의 가장 큰 매력은 가족과 같은 편안함”이라며 “휴머니즘을 적극 활용해 맞춤상담과 특별대우를 제공한다면 고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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