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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 한방으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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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27회 작성일 04-03-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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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학회 2004년도 정총 및 세미나 개최 지난 6일 강남 성모병원 내 카톨릭의과학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2004년도 대한한방비만학회(회장 류은경)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 비만의학의 새로운 학문적 발표와 학회의 2003년도 사업 및 세출 결산보고,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했다. 류은경 회장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만병의 근원이 되는 비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학회의 위상과 역할 역시 높아가고 있다”며 “이젠 보다 다각적이고 심도 깊은 학문연구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삼성제일병원 비만센터 김상만 교수가 ‘비만치료와 미네랄’을, 메디아트클리닉 이해우 선생이 ‘메조테라피’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김상만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연구한 새로운 학문적 접근을 처음 발표했으며 그동안 단순한 살 빼기 방법에서 보다 근본적인 과체중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강의를 통해 그동안 외우고 있던 칼로리 공식을 잊으라고 말하며 더 이상 칼로리와 운동량에 연연해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없다고 말했다. 칼로리를 낮춘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량을 높이는 방법은 이미 지난 98년 미국이 정부차원에서 시행했으나 오히려 비만유형은 더욱 높아진 실패 사례가 있다. 따라서 지방내 에너지의 활용 없이 글리코스 에너지만으로 생활하고 있는 현대인들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지방에너지의 원활한 운용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비만학회는 총회 및 학술세미나, 연수강좌, 학술대회 등 각종 학술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한 각종 자료의 데이터베이스(DB)화, 회원관리, 강의 등의 활용하는 추진사업, 비만 실험 및 임상연구 등을 지원하는 연구사업, 양방학회와의 연계를 통한 보완 발전 및 회지 발간 등의 정보사업 등을 2004년도 주력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300명 이상이 대거 몰려 강의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연수강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2회에 걸쳐 개최하고 강의 내용도 보다 심도 깊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춘계 연수강좌는 오는 4월경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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