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비만치료 제제약 ‘비파환(肥破丸)’ 파일럿 테스트 진행 중

한방비만학회에서는 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진료에 도움이 되도록 한방비만학회의 마황 권고량을 준수하면서 체중감량과 더불어 대사증후군을 개선시킬 수 있는 비만제제약인 가칭 ‘비파환(肥破丸)’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비파환은 마황(麻黃), 비파엽(枇杷葉)을 비롯한 몇몇 약재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식욕을 억제하면서 체중감량 시 발생할 수 있는 근손실을 줄이고 당대사와 지질대사를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제형과 관련하여서는 전탕액을 동결건조시켜 부피를 줄임으로써 1회 복용량을 2g 내외로 낮추어 복용의 편의성을 도모하였습니다. 향후 비파환은 임상시험을 거쳐 내년에 회원 여러분들께 선보일 계획입니다.

- 신승우 이사